척추 수술을 권장하진 않지만 혹시나 정말 필요한 상황이라면 척추 내시경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허리가 계속 좋지 않다 보니 계속해서 자료를 찾게 되는데 역시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로는 부족함이 있어 그것보다 더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수술을 찾아보지 않을까 싶다. 일단 척주치료에 내시경 수술이 있는데 이 역시 수술이라서 비교적 간단한 주사치료와는 결이 다르다.
척추 내시경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
허리 디스크가 심하지 않은 나도 한 번씩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 쪽 저림 증상이 오고는 하는데 허리가 정말 아픈 상태라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의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려를 해보면 좋을것이다.
척추 내시경 수술의 절차
척추 내시경 수술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먼저, 환자는 수술 전 마취를 받습니다. 이후, 수술 부위에 작은 절개를 내고 내시경을 삽입합니다. 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수술 기구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
척추 내시경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습니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척추 내시경 수술 후 회복 과정
수술 후 환자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2일 정도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합니다. 이후, 통증 관리와 함께 재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회복이 느린 사람도 있고 빠른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대략 1주일이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고 합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의 주의사항
척추 내시경 수술 후 환자가 꼭 알아야할 건. 첫 번째로 수술 부위를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수술이든 수술이 끝나고 나면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서 갑자기 평소랑 똑같이 생활하면 정말 큰일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병원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 및 재활 치료를 철저히 이행해야 합니다. 재활치료를 거르는 분들 있으시던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재활치료는 꼭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수술하고 나면 아프다고 했다더라~ 이 정도는 다들 아프다더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시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 그리고 추가치료가 늘어날 수 있는 아주 안 좋은 짓이니까 수시로 몸 상태에서 대해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술하고 나서의 단점이나 부작용
모든 수술이 그렇듯 수술을 받을 일이 없는게 가장 좋겠지만 어떤 수술이라도 받게 되면 어떠한 형태로는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부작용이 온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에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경 손상: 허리는 여러 신경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수술 중 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마비, 감각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수술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출혈 : 수술 부위에서 감염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를 복잡하게 만들고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회복을 지연시키고 방해할 수 있습니다.
불유합: 수술 후 뼈가 제대로 붙지 않는 불유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변화: 수술로 인해 인접한 척추 분절에 추가적인 부담이 가해져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허리라는 게 인체에는 대체할 수 있는 게 없는 부위라서 한번 망가지고 나면 다시 회복이 되기는 어려운 부위입니다. 수술을 해서 잘 치료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술을 해도 또 통증이 재발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정말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아프신 분들이라면 수술을 해서 꼭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