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오래 한다는 게 참 이렇게 힘든 거다
직접 운동을 하다보니 느껴지는 엉덩이 근육의 중요함
이번에는 엉덩이에 대해서 알아본다
대둔근. 대중근. 대소근. 햄스트링. 근육구. 사이아틱 신경으로 이뤄져 있다고 하는데
근육에 대해서 명칭을 검색해볼때마다 뭔가 이름들이 너무 많다
대둔근은 일단 엉덩이에서 가장 큰 근육 우리가 그냥 엉덩이라고 부르는
그 부위!! 엉덩이에서 가장 크니까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보면 된다
뭐든 큰 근육들은 이유가 있으니까 큰 거다!!
대중근은 대둔근의 아래에 위치한 근육인데 이 근육이 엉덩이를
밖으로 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럼 지금의 나에겐 도움이 되는
근육이다!! 다리를 옆으로 움직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근육이라고 하는데
대중근은 체크해 둬야겠다 지금 내 달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육인 거 같다
대소근이라는 애는 대중근의 아래에 위치한 작은 근육이라고 하는데
대둔근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 더 깊은 근육이다 근데 더 깊은
근육이 뭐지? 그러다가 인체 해부도를 공부해야 될 판이다 어쨌든 대중근의
동생 같은 녀석이라는 소리다 비슷한 역학을 맡고 있다는 건 대둔근의 보조
역할이라는 소리인 거고
그리고 내가 신경 쓰고 있는 햄스트링 이 녀석은 대둔근 아래에 있는 근육이고
엉덩이와 무릎을 굴곡하는 기능 그러니까 달리기에 필수인 근육 지금 내가
강화해야 되는 근육인 거 같은데 오늘 글을 쓰면서 딱 느껴지는 건 대중근과
그리고 햄스트링의 부상과 그리고 중요성이 느껴진다
달리면서 한번 더 부상체크
오늘은 7킬로 정도 러닝을 진행하면서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거의 거북이와
같은 속도로 달려보면서 몸에 통증을 체크해 봤는데 이틀 동안의 휴식과
찜질이 효과가 있는 건지 아주 큰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몸속 어딘가에 느껴지는 불쾌감 다리 외측과 뒷 측에 그 어딘가에서 오는
근육의 신호!! 이걸 잡아야 다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은데
강화를 한다는 게 무조건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일단 또 전문가들의
영상을 보면서 햄스트링과 대중근의 강화는 어찌해야 되는지 한번 살펴본다
일단 바로 떠오르는 건 데드리프트 그리고 자료를 봐도 데드리프트가 가장
먼저 검색이 된다 중량을 치다가 다치고 싶진 않으니까 일단 가볍게 5킬로짜리를
들고 한번 해봤는데 뭐가 잘못된 건데 뒤쪽이 이렇게 당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당긴다 평소 스쾃는 좋아해서 맨몸 스쾃를 100개씩은 그냥 하는 편이었는데
이게 데드리프트는 또 다르다 내가 그동안 근육에 얼마나 신경을 안 써줬나 싶을
정도로 당긴다 미안하다 내 허벅지 뒤쪽 근육들아 그동안신경을 못써줬는가 보다
생각 같아서는 유뷰트 영상이라고 올리고 싶은데 그것도 제작권들이 있을 거 같아서
함부로 올릴 수는 없고 내가 보통 즐겨보는 운동 유튜브는 "양선수의 온라인 PT"라는
채널이다 다른 대형 운동 채널들도 있고 피지컬 갤러리라는 대형 유뷰버들의 영상도
있는데 굳이 여기 영상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쓸데없는 겉멋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다 필요한 것만 전해준다!! 구독자 10만도
안 되는 시절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이 사람도 40만 구독자다 아무튼 지금
햄스트링이 이렇게 약해진 걸 알고 나니 내 러닝 자세에 대해서도 한번 다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 약한 근육들은 쓰지 않는 자세가 되어 있었을 게 분명하고
그래서 부상으로 이어진 것 같으니 말이다 오늘의 엉덩이 근육에 대한
조사는 성과가 있다 엉덩이 근육은 달리기에 도움이 된다 그것도 아주 크게
그리고 근육이 약하거나 하면 부상으로 이어진다 부상이 오기 전에 엉덩이 근육
앞뒤양옆으로 빠짐없이 잘 단련해 주자!!라는 결론
다음에는 시간이 될 때 데드 리프트와 그리고 종아리에 대한 치료 성과에
대해서 다뤄보겠다